[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신한은행충북영업부금융센터(본부장 권순박)가 2022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9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충청북도지사 김영환)에 3000만 원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권순박 본부장, 반주현 조직위 사무총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권순박 본부장은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충북이 유기농엑스포로 국제적인 위상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신한은행의 유기농엑스포에 대한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해다.
신한은행충북영업부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도 입장권 구매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아이폼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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