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人] 41년 군 단위 최초,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 개최한다.
[사람人] 41년 군 단위 최초,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 개최한다.
  • 괴산타임즈
  • 승인 2022.09.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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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현 (사)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장
10월 11일로 확정 전국회원 5000명 참가
안승현 (사)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장
안승현 (사)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장

1981년 우리 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실현시키기 위해 결성된 민간주도의 사단법인체다.

대북 민간창구기능을 수행하고, 통일기반조성을 위해 민간차원에서 통일의지를 널리 확산시켜 뿌리내리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약칭 ‘민통(民統)’이라고 한다.

1977년 12월 통일연수소(현 통일부 통일교육원) 이수자 중심으로 자발적인 통일운동이 태동했고, 1979년에는 통일의 열망을 품은 각지의 민간유지와 통일연수소 출신들이 통일꾼대회를 개최했으며, 이 대회의 결의에 의헤 이들은 1979년 3월 1일을 기해 남북한당국의 대화촉구 ‘일천만서명운동’을 벌여 온 국민의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변천하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새로운 단계의 통일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통일꾼협의회를 해체함과 동시에 1981년 5월 14일 민족통일중앙협의회를 결성하고, 초대 의장에 천관우(千寬宇)를 선출했다.

이어 이해 7월 6일 중앙협의회 현판식 및 사무처를 서울 중구 장충동 산 5-1에 개설했다. 이어서 전국 13개 시·도에 민족통일시도협의회를, 215개 시·군·구에 민족통일시군구협의회를 설립했다.

2013년 9월 현재 전국 17시·도협의회 및 227개 시·군·구 협의회 회원이 약 12만 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 이 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를 기초로 하고 자주, 평화, 민주를 기본원칙으로 하는 화해협력, 남북연합, 통일국가의 3단계 통일방안을 지지하고 있다.

민족통일중앙협의회는 현재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중로15가길 4 민통빌딩에 있다.

조직은 중앙협의회에 총회, 중앙지도위원회, 중앙자문위원회, 사무처를 두고 산하에 시·군·구 협의회를 두고 있다.

활동상황은 민간 통일 운동 단체의 선도자로 자부하면서 통일 주도 세력 육성 및 국민화합 사업, 통일준비 사업, 국민 계도 및 안보 사업, 출판 홍보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통일교육 연수를 통해 통일의식을 고양하고, 구미와 동남아 제국을 순방하여 해외동포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 주기 위한 지식과 자료를 제공하고, 월간 ‘통일’ 등 정기 간행물을 발간해 통일홍보에 힘쓰고 있다. - 네이버 제공

여기까지가 네이버 지식백과 자선에서 제공해준 민족통일에 관련한 내용이다. 최근 괴산타임즈는 이러한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 안승현 회장을 만나 활동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안승현 회장은 올해로 21년째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괴산군협의회가 생긴지는 40여년, 5재째 회장직을 맡고 있다.

안승현 (사)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장
안승현 (사)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장

협의회는 통일부 소속의 민간단체여서 통일운동에 앞장서 활동한다.

또, 북한에서 넘오온 이들을 관리감독도 한다.

이 밖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망향제도 지내는 행사도 치른다. 현재 괴산군에는 214여 명이 소속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승현 회장은 “2022년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를 괴산군에서 실시한다”면서 “충북도주관으로 시행하는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를 협의회가 창설이래 41년이 되는 동안 군 단위에서는 전국최초로 괴산군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족통일괴산군협회 회장 안승현 수석부회장 김용인 사무국장 정홍식은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시키기 위한 민족역량을 배양하고, 21세기 통일 한국을 위한 민간차원의 통일의지를 함양하고자 이번 대회를 괴산군에서 실시해줄 것을 건의했다.

결과, 충북도협의회와 중앙협의회에서 최종 결정돼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중에 10월 11일로 확정, 현재 알차게 준비 중이다.

괴산군에서는 2015년 충북도 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실시한 경험을 살려 전국대회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괴산군민족통일협의회 운영위원 남·녀 100여 명이 일치단결해 이번 대회를 유치함으로 청청지역 괴산을 알리는 기회로 소홀함 없이 추진하면서 괴산군민의 많은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안승현 회장은 “이번 민족통일협의회 전국대회에 전국회원 5000명에 괴산고춧가루도 선물하고, 권영세 통일부장관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홍순 민족통일협의회 충청북도 부회장(안경나라 대표)도 이번 대회를 위해 다각도로 힘을 보태고있다.

안승현 (사)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장
안승현 (사)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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