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김종렬 교육장)은 14일 형석중학교 2학년 학생 20여명과 소소한 행복찾기 ‘학생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 문화예술체험 1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을 받아 괴산 드림파크에서 영화 ‘한산’ 관람 및 중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화분 만들기’로 운영하였다. 학생 문화예술체험 2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을 받아 영화 관람과 공예체험 프로그램의 내용으로 오는 20일 운영하고자 한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 있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지원으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및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힘쓰고 있다.
예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형석중학교 정현숙교사는 “지역사회에 있는 극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보게 돼서 기쁘고, 중원대학교 박물관 관람 및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지역 대학에 대한 정보제공 및 유익한 활동으로 행복한 하루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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