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군 소수면 수리2리 안골마을 주민 최욱씨는 9월 6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사과즙을 기부하였다.
최욱씨는 소수면 수리2리에서 1,500평의 사과 농사를 짓고 있으며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최욱씨는 "이번 기부를 통해 소수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넉넉하게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영운 민간위원장은 "좋은 뜻으로 기부해 주신 사과즙을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이런 기부를 시작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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