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도 서울 휘장(심벌마크)과 김홍도 그림
김홍도는 산수·도석인물(道釋人物)·풍속·화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으며, 그의 화풍은 조선 후기 화단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한국 미술사에 있어 그가 차지하는 무게는 매우 크다. 김홍도의 대표 작품으로「씨름」,「서당」,「무동」등이 있다. 그중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휘장과 관련한 이야기를 서울 소개 휘장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서울시의 새로운 휘장은 1995년 처음 검토된 이후 1996년 시민공모를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탄생 되었다.
휘장(심벌마크)은 서울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시각 상징물로서 서울시 CI (City Identity)의 핵심적인 기본요소이다.
휘장은 한글 ‘서울’을 서울의 산, 해, 한강으로 나타내면서 전체적으로는 신명나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인간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을 상징한다.
자연 - 인간 - 도시의 맥락 속에서 녹색 산은 환경사랑, 청색 한강은 역사와 활력, 가운데 해는 미래의 비전과 희망을 함축하고, 이 세 가지 요소를 붓 터치로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서울의 이미지와 사람의 활력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인용, 서울 소개 휘장, https://www.seoul.go.kr/seoul/emblem.do?tr_code=m_short)
정조대왕은 회사(繪事)에 속하는 일이면 모두 김홍도에게 주장하게 했다.
조선 당대 최고의 도화서 화원으로 칭송되는 김홍도는 연풍현감으로 약 3년간 봉직하였다.
그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충북 괴산군 연풍면이다. 연풍에서 현감 김홍도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