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향토사연구회, 괴향문화(槐鄕文化) 제30집 발간 학술 발표회
괴산향토사연구회, 괴향문화(槐鄕文化) 제30집 발간 학술 발표회
  • 임성호 기자
  • 승인 2022.09.0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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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향토사연구회, 괴향문화(槐鄕文化) 제30집 발간 학술 발표회
괴산향토사연구회, 괴향문화(槐鄕文化) 제30집 발간 학술 발표회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사단법인 괴산향토사연구회(회장 윤관로)는 9월 1일 중원대학교 상생홀에서 ‘괴향문화(槐鄕文化)’ 제30집 발간기념식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석구 괴산 부군수, 윤관로 괴산 향토사연구회 회장, 장재영 문화원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괴향문화』 제30집에는 △김상렬의 심연 한시집 과 고향 “괴산” 그리고 우국시 △괴산 김만응 소장 호구단자 등 고문서 고찰(김근수) △충북인삼농협의 모체 청안삼업조합(윤용길) △청농학생독립운동과 괴산 출신 조충식, 정명용(조찬영) △괴산의 탑과 탑마을에 관한 연구(주영서) △문광면 마을 동계문서를 통해 본 사회상(안종운) △일제강점기 괴산군 지역의 교통로에 대하여(정기범) △괴산군의 전통가옥(김병수) △송남잡지 초목류(조찬영) △서산지역 문화유산 답사기(김홍숙) △괴산 향토사연구회 30주년을 축하하며(김순영) 등이 수록돼 있다.

괴산 향토사연구회(회장 윤관로)는 1988년 창립한 이래 이번까지 30권의 학술지를 발간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연구하는 기초적 자료로 활용되며 더 나아가 민족사를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윤관로 괴산 향토사연구회 회장은 “199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 30회까지 괴향문화에 게재된 논문과 글은 장구한 시간과 노력의 결과물이 아닐 수 없다”며 “회원 모두 자부심을 갖고 계속 정진해 괴산을 중심으로 중원문화와 역사를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김홍숙 위원의 “한번 다녀가세요”, 이인순 위원의 “산막이옛길“ 시 낭송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회는 배도임(한국외국어대학교 특임교수)는 김상렬의 「심연 한시집 과 고향 괴산 그리고 우국시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어 주영서 교수는 괴산의 탑과 탑마을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으며, 윤용길 씨는 충북인삼농협의 모체 청안삼업조합에 대한 발표를 했다.

괴산 향토사연구회에서는 매년 『괴향문화』를 발간하고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학술발표회를 가져왔다.

아울러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우편으로 책자를 발송하고 필요한 분은 괴산 향토사연구회 사무실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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