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은 9월 1일 ~ 9월 7일 증평여중 목련관 및 관내 일원에서 ‘행복동행’이라는 주제로 괴산증평 고교미래교육한마당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위축된 관내 학생들에게 진로와 교육과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책임 있게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역량을 키우려고 마련했다.

이번 괴산증평 고교미래교육한마당은 배움마당(학부모특강, 교원역량강화 연수,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특강), 체험부스마당(진로·진학, 지역대학 입학상담, 미래산업 관련 체험, Wee센터 상담 등)으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9월 6일 증평여중 목련관(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체험부스마당에서는 관내 일반고(괴산고, 형석고) 및 직업계고(충북비즈니스고, 증평공고) 교육과정 설명, 충북진로교육원 1대 1 진로 상담, 지역대학(중원대, 한국교통대, 서원대, 청주교대, 충북보건과학대) 입학 상담 및 학과 체험, 미래산업(자율주행, 로봇공학, 인공지능 등)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