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간 업무협약 체결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청북도와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엑스포 성공개최, 지역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홍보 및 단체관람 상호협력 등 유기농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 관계자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관심과 호응이 절실하며 건강한 사회의 초석이 될 유기농 산업 발전을 위해 자연보호협의회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박종천 회장은 “유기농 산업이 미래에 핵심산업이 될 것에 깊이 동감하며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는 유기농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는 1991년 자연을 오염과 파괴로부터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하고자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충북 도 및 11개 시군 협의회, 1,40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인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 제42회 자연보호 전국세미나를 유치하여 단양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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