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클린산행봉사단 등 40여 명 참여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는(이하 조직위) 20일 V클린산행봉사단(단장 노현호)과 함께 괴산 산막이옛길에서 환경정화 및 홍보활동을펼쳤다고 밝혔다.
30여일 남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조직위 및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줍기, 등산로 정비 등을 실시하고 엑스포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 했다.
평소 괴산의 명산을 등산하며 정기산행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V클린산행봉사단 관계자는 “지역 내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엑스포 조직위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같이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엑스포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것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유기농 정신의 시작”이라며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