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한국문인협회충북지회(지회장 유제완)는 지난 17일 ‘27회 충북문학상’수상자로 임현택, 이은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괴산문인협회 11대지부장을 역임한 임현택 수필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원으로 24년간 활동을 해 오면서 ‘전국임꺽정시낭송대회’, ‘임꺽정백일장’대회의 진행·심사위원으로 활동을 해 왔으며, 괴산문학 발간에 편집주간으로 발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2019년 괴산문협이 주관한 충북문인들의 화합의 장인 ‘37회 충북문학인대회’추진위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임현택 전 지부장은 괴산문인협회의 발전과 괴산문학상 제정 등의 공로가 인정돼 충북문학상 공로부문에 선정됐으며, 이은희 씨는 충북문학상 창작부문 수상자로 수필집 `화화화'가 선정됐다.
임현택 수필가의 개인저서로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가을타는 여자', '두 번 피는 꽃'3권을 출간했다.
충북문학상 시상식은 9월 24일~2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충북문인의 대축제인 ‘40회 충북문학인대회’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