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회장 송석규)가 13일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시계탑사거리에서 괴산대교까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의 상징이자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주권회복을 경축하고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준비한 태극기 240기를 읍내 상가 및 주택에 달아주거나 배부하였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송석규 괴산군지회장은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상징이다. 우리나라를 지켜온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많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계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나눔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 민주시민교육활동, 사회적약자를 위한 포순이 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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