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노성준)은 12일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 200마리와 떡을 마련하여 괴산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오는 8월 15일 광복 77주년과 말복을 맞아 코로나 19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몸보신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포장해서 드리고 집집이 삼계탕과 떡을 배달해 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괴산남산 라이온스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후원 봉사 활동에는 김영인 군수 사모님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 노성준 회장은 코로나 19가 확산하고 있지만 나눔을 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열정을 붙잡지는 못하는 것 같다며, 따뜻한 정성을 모아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 한다고 했다.

또, 2022년 괴산 남산라이온스클럽 재무를 맡은 임재룡 라이온은 직접 농사를 지은 복숭아 10박스를 후원하면서 많은 비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지만 슬기롭게 잘 이겨내고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