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 제45대 송인헌 괴산군수가 읍·면 순방 2일 차, 26일 감물면을 방문했다.

송인헌 군수는 먼저 안민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불정농협 감물지점, 감물 신협, 감물면사무소 신축현장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한 후, 면사무소를 찾아 직원 격려에 이어 지역대표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감물면 이기영 축제추진위원장은 괴산군민장학기금 3백만원을 송인헌 군수에게 전달했다.

감물면 순방에는 신송규 군 의장, 장옥자, 김주성, 송영순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이효영 감물면노인분회장, 이기영 감물면축제추진위원장, 김연식 감물면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광규 부면장이 이진훈 면장을 대신하여 주요 현안 설명을 했다.

이날 감물면 순방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군수와의 소통시간을 축소하여 꼭 필요 인원만 간담회를 하고 감물면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2022년 송인헌 군수의 읍·면 순방 소통간담회에는 군청의 관련 실·과·소장이 배석해 지역의 건의사항과 괴산발전에 도움 되는 의견들을 청취하고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소통의 시간에 앞서 괴산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또는 제안 건의 등이 있으신 분은 전화나 문자를 보내주시면 언제 누구라도 만나겠다며, 괴산군 발전을 위해 함께 하자고 했다.

또한, 송 군수는 “이번 순방이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와 함께 지역대표들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방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 군수는 “소통행정을 통해 모든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고,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괴산 군정에 지역대표분들이 항상 애착을 갖고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방은 27일 연풍면, 28일 칠성면, 청천면, 29일 문광면, 8월 1일 사리면, 청안면, 2일 불정면, 소수면, 3일 장연면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