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은 ‘문화가 있는 날 무료영화상영’을 통해 최신영화인 ‘범죄도시 2’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상영은 한수원[주]괴산수력발전소(소장 김영복)가 문화소외지역인 괴산군민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괴산문화원에 2017년부터 지원하여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올해 세 번째 상영이다.

상영작인 ‘범죄도시 2’는 코로나 시기 이후 최초의 천만 관객영화로 1,267만명의 관객을 모은 올 상반기 최대 흥행작이다.

문화원 관계자 “마동석 배우의 주연으로 전작에 이은 흥행을 이룬 범죄도시 2는 15세이상 관람가로 극악한 범죄자를 벌하는 내용의 다소 과격한 장면이 많아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15세 미만의 어린이나 청소년은 관람할 수 없으며 코로나 확산에 따른 개인 방역에 유념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천서 강력반 형사들의 활약상을 담은 범죄도시 2는 7월 27일(수) 오후 3시와 7시에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