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 충북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노훈)가 21일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장연면 주민자치위는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 장암동, 서울 도림동, 인천 신흥동을 차례로 방문해 직거래 행사와 함께 괴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호 우호 증진을 도모했다.
이날 직거래 행사는 사전에 감자 41박스(5~20㎏/박스), 대학찰옥수수 294박스(30개/박스), 복숭아 270박스(5kg/박스)를 주문받아 전달했으며, 128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정미훈 장연면장은 “자매결연지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도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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