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 군자농협(조합장 배종섭)과 괴산경찰서(서장 김동수) 연풍파출소는 2022년 7월 14일 군자농협 사무실과 하나로마트에서 함께 금융사기 예방·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농협직원들과 경찰들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대포통장 근절과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배종섭 조합장은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정성호 괴산경찰서 연풍파출소장은 ”사고인지 시 즉시 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농협과 협업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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