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청안면 소재 ㈜시즈너(대표 노동영)는 초복을 앞두고 지난 11일 청안면사무소를 방문해 레토르 삼계탕 408마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즈너는 청안면에 소재해 있는 축산물 가공업체로 삼계탕, 장조림, 핫도그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무더위로 힘들게 여름을 나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었다.
㈜시즈너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힘든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치솟는 물가로 기업도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나눔의 뜻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시즈너는 지난해에도 삼계탕과 장조림 등을 기부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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