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느티울 합창단 창단 33주년 기념회
괴산 느티울 합창단 창단 33주년 기념회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2.07.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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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을 함께해온 회원에 공로패 전달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 느티울 합창단 (단장 김유순)은 8일 괴산 다래정에서 창단 33주년 기념회를 열고 우윤희, 이문희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최기남, 임은숙 회원은 김유순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우윤희 회원과 이문희 회원은 33년 전 괴산 느티울 합창단의 창단 회원으로 33년을 합창단과 익어가는 세월을 함께했다.

괴산을 대표하는 느티울 합창단은 여성합창단으로 20년 이상을 지내왔으나 10여 년 전부터 남녀 혼성합창단으로 코로나 19 이전에는 1년에 6회 이상 서울 등 대도시에서 공연을 펼쳐왔다.

느티울 합창단은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합창단으로 해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괴산군민들과 함께 노래를 통한 동행의 시간을 가졌으며, 괴산군의 축제나 계절별 연주회를 했다.

그동안 모티브싱어즈 대표인 정구열 씨가 지휘를 맡고 이문희(괴산군예총회장) 음악학원장이 피아노 반주를 맡아 명곡을 들려주었으며, 군민들에게 정서적 풍요로움과 안정감 그리고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김유순 단장은 33주년을 넘어 오랜 세월 동안 군민들과 동행할 수 있고 괴산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느티울 합창단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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