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문광면에 소재하는 신기2리 탑골 성주사(주지스님 신덕순)는 지난 7일 초복을 맞아 면내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닭 110마리를 문광면에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기증된 이 삼계닭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각 마을의 독거노인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덕순 주지스님은 “지역에서 받은 혜택을 환원하는 의미로 면내 어르신들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을 맞아 삼계닭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삼계닭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초복을 맞이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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