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 체험처로 인정받아 눈길이다.
충북도의원회는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은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에 공식적인 인증을 통해 프로그램 질을 높이고,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그동안 학생이 직접 도의원이 되어 조례안 제안 설명과 5분 자유발언 등 실제 도의원이 하는 일을 체험하는 ‘ONF(on&off) 본회의 체험교실’운영했다.
총 47회 운영한 체험교실은 139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충북도의회는 앞으로도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청소년 직업․진로체험 중요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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