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석진)는 28일 연풍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나오는 주민들을 상대로 오는 2023년에 개통되는 가칭 313역, 역 명칭 제정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서를 받았다.
심석진 위원장은 27, 28일 양일간 받은 의견서가 800여 명이 넘는다고 밝히면서 연풍면 주민들의 철도역 개통에 관심도가 높은 것에 놀랐다고 했다.
연풍면에 들어설 가칭 313역 명칭은 괴산군에서도 역명을 공모하고 있어, 멋진 이름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은 역 명칭은 다양한 의견을 들어 현지에 맞고 괴산 및 지역을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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