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2수학탐구한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학탐구한마당은 학생이 수학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기량을 뽐내고 수학에 대해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를 대면으로 실시하는데 그동안 코로나19로 미실시됐다.

수학탐구한마당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팀을 이뤄 31일(화)까지 자연과학교육원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229-1823)에 문의하면 된다.

수학탐구한마당 출품분야는 5개 마당 10개 분야다.

5개 마당 10개 분야는 시그마 전시마당(수학포스터, 수학엠블럼, 그래프디자인), 리미트 공연마당(수학 용어 말하기, 수학UCC), 미적분 탐구마당(창의적 구조물 만들기, 수학도미노), 주제탐구 나눔마당(수학주제탐구 프로젝트, 통계포스터), 사례나눔 공유마당(수학동아리활동)이다.

자연과학교육원은 학생들이 제출한 5개 마당 10개 분야의 작품이나 프로젝트 결과물을 심사해 시상할 예정이다.

미적분탐구마당의 수학도미노 분야, 사례나눔 공유마당의 수학동아리활동 우수분야에는 상품을 지급하고, 나머지 분야는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시상한다.

김전환 융합인재부장은 “학생 자기 주도성에 기반 한 수학탐구한마당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이 수학 역량을 키우고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