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주, 조용관)는 불정면 소재의 목도초등학교 전교생 58명(병설유치원 원아 포함)에게 문화상품권(60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기회의에 참석해 받은 회의수당을 모두 모아 전달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조용관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희망찬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주 불정면장은 “불정면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사랑나눔 생필품 꾸러미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보행보조기(실버카, 지팡이 등) 지원사업 ▲경제적 지원사업 등의 지역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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