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괴산군지회(회장 이건규)는 21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칠성면 소재 괴산댐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이순규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이 격려차 참석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현충시설 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보훈단체의 위상을 제고하고, 더불어 지역민의 애국심 함양 및 보훈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는 특수임무단체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건규 지회장은 “휴일인데도 격려차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댐주변을 거닐며 위안받을 생각을 하니 한층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