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장연면 장학회(회장 최복만)는 지난 21일 오가리 행복장연보금자리주택 앞 텃밭에 ‘한마당 농장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당 농장 가꾸기 행사’는 장연면 장학회 회원 약 12명과 마을주민 50명, 전학가정 8가구 3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고구마, 고추, 상추, 가지 등의 다양한 채소를 식재했다.

최복만 장연면 장학회 회장은 “이번 한마당 농장 가꾸기 행사를 통해서 전학가정과 학생들이 지역주민들과 텃밭가꾸기를 하므로서 친근감을 형성하는 소통의 계기로 삼으며, 지역정착에 익숙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여 행복한 마을을 만들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미훈 장연면장은 “봄가뭄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장연면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주민 및 장연면 장학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학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