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경한호 지회장이 2022. 4.26. 충청북도경찰청장으로부터 평소 경찰업무와 지역사회 및 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주요 공적 내용으로는 사회적 약자보호로 독거노인의 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하여 관련 기관·단체의 순찰과 물품지원에 협조했다.

65세 이상 노인중 치매 어르신에 대하여 배회 감지기 무상보급 사업과 교통약자인 노인들을 위한 노인 보호구역 확대, 어르신 안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자동차 부착 실버마크 배부 추진에 노력한 공로이다.

한편으로는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 지회에서 운영중인 9988행복나누미 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25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자 16명의 9988행복나누미가 그동안 비대면으로 생활안전수칙을 제공하던 전화상담에서 매주 24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체조, 요가, 공예, 음악, 인지놀이, 보이스피싱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회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웃음꽃이 활짝피는 경로당 조성과 함께 노인대학과 여경회 운영, 노인자원봉사클럽 확대, 분회 및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에 대한 처우개선, 쇼파 등 경로당 입식관련 물품 지원과 행복지키미 등 5개 사업에 1200여명의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 하는 등 노인복지의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한호 지회장은 “앞으로도 군청 등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1만3600여명의 노인 어르신들의 권익과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