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엑스포의 메인캐릭터 ‘유기농, 은미래’를 활용한 스티커를 제작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했다.

엑스포 메인캐릭터 ‘유기농, 은미래’는 ‘유기농으로 농사짓는 부부’를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유기농은 미래다.’를 뜻한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어떻게 지역 아이들에게 엑스포를 친근하게 알리고 관심을 끌 수 있을까 고민해 왔는데 마침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스티커를 제작하게 되었다. QR코드로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엑스포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아이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엑스포를 방문해 앞으로 살아갈 환경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했다.

스티커는 괴산지역 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 모두 전달했으며, 이외 지역은 제작한 스티커가 소진될 때까지 조직위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의 댓글로 신청을 받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읍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