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에서는 25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그동안 각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전화상담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은 3차 백신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칸막이와 띄어 앉기 등 조치가 가능한 시설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식사도 허용 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여가 참여의 기회가 확대돼 스트레스 해소와 고독감 감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괴산군 노인회 지회에서는 16명의 9988행복나누미 강사가 24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놀이, 공예,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으로 경한호 지회장은 9988행복나누미가 경로당을 방문하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 회장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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