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병철)는 12일에 칠성면 도정마을 경로당에서 ‘2022 안녕충북! 자원봉사릴레이’ 활동을 펼쳤다.

‘2022 안녕충북! 자원봉사릴레이’는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행사로,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전달된 릴레이 깃발을 도내 11개 시·군이 이어받으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실시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올해 괴산군이 세번째 주자로 릴레이 기(旗)를 전달받았다.

이날 릴레이 행사에는 관내 봉사단체인 ▲가위봉(커트, 염색) ▲고운손(팔찌만들기) ▲미소풍선(풍선장식) ▲뚝딱이(칼갈이, 안전띠부착) ▲우렁각시(정리수납) ▲봉사임당캘리(명패만들기) ▲칠성면자치봉사회(간식, 행사지원)에서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병철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가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차영 군수는 “다양한 자원봉사로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분들과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힘 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