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2022학년도 수학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수학교육 지원 사업은 수학학습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성공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학성장학교, 학교수학체험교실, 학생수학공감동아리 사업으로 운영되며 사업별 30교를 선정, 총 90교가 1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학성장학교는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수학 학습 코칭과 탐구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도 하는 등 학생이 수학에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회복해 수학 기초 소양을 높이는 수업 모델 학교이다.
학교수학체험교실은 수학놀이터와 놀이 공간을 갖춘 교실이다.
학생 참여형 체험과 수학과 친해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동 중심 수학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수학교실 모델 학교이다.
수학의 본질을 탐구하고 즐기는 학생수학공감동아리는 수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모임이다.
학교별 자율 학습 동아리로 교내,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수학 나눔 활동을 한다.
자연과학교육원 김전환 부장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학생이 수학에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회복해 수학 학습 주도성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