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5년간 국비 31억 원 확보
5년간 국비 31억 원 확보
[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2022년 농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에 증평군, 영동군, 괴산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5년간 국비 31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시·군을 대상으로 16개 농림사업을 포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16개 시·군에서 사업을 신청해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 지자체는 4월말 농식품부, 충북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연차별 사업을 추진한다.
지자체별 전담자문가(FD, Family Doctor)를 위촉해 전문가의 현장 중심 일대일 자문·점검도 병행해 추진한다.
세부 추진사업은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농산물 종합 가공기술 지원 ▲직매장 지원(설치, 교육·홍보) 등 푸드플랜 실행에 필요한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기반 시설 보유 여부에 따라 일부 지역 경우 교육 등 운영 관련 사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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