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노원래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22충북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과제를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규모는 총 8억 원을 지원하며, 4개 과제 내외(과제당 2억원 내외) 선정할 예정이며, 청남대를 소재로한 지정과제와 지역소재를 활용한 자유과제로 진행된다.

지원분야는 만화(웹툰),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방송, 캐릭터, 실감콘텐츠, 융복합 공연 등 전장르를 지원하며, 충북에 소재를 두고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 도내 사업자 등록이 완료된 기업이어야 한다.

주관기업 외 참여기업으로 역외기업과 지역기업이 컨소시엄 가능하며, 대기업 또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과기원은 세계기구와 각국 정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업평가 기준점을 제시하는 시대에 발맞춰, 올해 과제 선정항목에 ESG필수지표 항목 및 ESG를 담은 콘텐츠를 우대 등의 조항을 신설하여 사회가 요구하는 ESG 활동에 책임을 다해 노력하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청주 세종대왕 초정행궁 메타버스 콘텐츠 ▲충주 남한강 설화를 활용한 AR악보 설화집 ▲제천 점말동굴 VR콘텐츠 ▲괴산 미선나무 에듀테크콘텐츠 등 4개의 과제를 지원하여 좋은 사업화 성과를 낸 바 있다.

사업 신청 및 접수는 3월 31일부터 4월 29일 15시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으로 제출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기원(www.cbist.or.kr) 홈페이지 또는 문화콘텐츠부 043)210-085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