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면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꽃 식재 및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센터(면장 신상돈)는 31일 괴산군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름다운 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꽃길을 조성하고, ‘함께해요! 2805~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찬), 새마을부녀회(회장 전금자) 회원과 사리면주민자치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축사거리 및 면사무소 인근에 페츄니아와 맨드라미를 심고, 삼화교 및 부석교 난간에는 소국과 사루비아를 식재했으며, 면시가지를 돌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가 예쁘게 심어진 꽃들로 사리면이 활기찼으면 좋겠고,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사리면 관내일원과 주변 마을 들을 깨끗하게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되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사리면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신상돈 사리면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사리면을 조성하기 위해 사리면 관내일원에 꽃길을 조성하고, ‘함께해요! 2805~클린데이’에 참여해준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책임구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으로 유기농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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