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5일간 온라인 이벤트 추진
서해수호의 날 당일에는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 예정
서해수호의 날 당일에는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 예정
[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주영생, 이하 '괴산호국원')은 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서해수호의 날 당일인 25일까지 서해수호의 날 행사 및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괴산호국원 참배객 등에 대한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괴산호국원은 21~25일까지 5일간 서해수호 퀴즈 이벤트와 55용사에 대한 추모 댓글 이벤트를 괴산호국원 인스타그램에서 실시하며, 서해수호의 날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도 국립괴산호국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해수호의 날 당일인 3월 25일(금)에는 국립괴산호국원 전 직원이 동참하는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현충탑 참배를 실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 북방한계선 부근에서 북한의 군사도발로 발생한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에서 전사한 55인의 장병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 및 국토수호 의지를 결집하고자 2016년 제정한 정부기념일이다.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서해의 별이되어 영원한 이름으로’를 주제로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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