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7일 김정희 서장은 관내 투·개표소를 방문하여 선거종사자 소방안전교육 및 현장지도, 관계자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종합 안전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등 유사시 대피로 확보 여부 확인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 등이다.
또한, 8일부터 개표 종료 시 까지 소방력 전진배치, 특별경계근무,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등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철저한 사전 대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희 서장은 “ 대통령 선거가 화재 등 안전사고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서 전 직원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특별경계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며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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