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지역상권 살리기 총력
괴산군, 지역상권 살리기 총력
  • 홍영아 기자
  • 승인 2022.03.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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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디자인 출시, 새봄맞이 이벤트 등 괴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다양한 소비 촉진행사로 젊음의거리 활성화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250억원 발행 ▲소상공인 이자보전사업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공제 ▲소상공인 직업전환 사업 ▲젊음의거리 활성화·지역역량강화사업 ▲굿바이코로나 소비활성화 행사 ▲젊음의거리 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LED간판 교체사업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시책을 마련한다.

군은 괴산사랑상품권 250억원 발행을 목표로 지류형 상품권 발행을 줄이고 괴산사랑카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며, 괴산사랑카드를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게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발급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괴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발맞춰 지류상품권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3월부터 개인구매 시 할인한도를 지류(30만원), 카드(70만원)으로 조정하고, 새봄맞이 이벤트 등 월별 활성화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또, 괴산읍 새시장 일대 젊음의거리 구역 내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점포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 노후된 영업장 시설과 LED 간판 교체를 실시하고, 지역상인 간에 멘토-멘티를 형성해 역량을 강화해 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구도심의 상권 회복을 위해 조성된 괴산읍 젊음의거리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누구나 찾는 행복한 농촌의 대표적 거리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도심공간 내 청년 소통 공간인 젊음의거리 지원센터를 마련하고,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운영, 시식행사 등 다양한 소비 촉진행사를 진행해 많은 군민이나 여행객이 참여하고 다함께 즐기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괴산전통시장은 젊음의거리 상권과 연계해 괴산군의 중심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되도록 하며, 그 외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괴산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청천전통시장), 경관조명 개선사업(목도전통시장) 등을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열린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맞춤형 경제정책을 적극 발굴해 소상공인의 경영활동과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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