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2월까지 괴산장날(3․8일 휴일제외) dvd영화 무료상영
[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은 오는 3월 8일 장날영화관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장날영화관은 장날 괴산주민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2016년 4월 고전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의 상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장재영 괴산문화원장은 “지금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여러 문화예술이 제공되지만, 과거 농촌에서는 오일장이 서는 날이 오랜만에 새로운 문물을 접하는 문화가 있는 날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괴산 장날인 3일 8일에 맞춰 문화에 소외되는 어르신이나 지역주민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휴일을 제외한 괴산장날에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괴산문화원 장날영화관은 오는 12월 장날까지 상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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