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문광면(면장 이현주) 풍년기원제가 13일 문광면사무소에서 문광면 기관단체장과 면민 관계자들이 모여 풍년 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문광면 풍년 기원제는 이차영 군수, 윤남진 충북도의원, 이평훈, 안미선, 이덕용 의원이 참석하여 문광면민들의 안녕과 올해 풍년을 기원했다. 

풍년기원제 행사는 문광면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고 풍년 농사와 “늘 오고 싶은 문광”을 위함은 물론 가정마다 뜻하시는 일 소원성취를 이루는 계기를 만들고자 문광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안종운)에서 주관하여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풍년 기원제 제관은 초헌관 이현주 면장, 아헌관 안종운 문광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종헌관 김락회 번영회장이 맡아 진행됐다. 

이차영 군수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문광면민의 안녕과 대풍을 기원한다며, 코로나19 감염병 역시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현주 면장은 한 해를 시작하는 정월에 면민 안녕과 풍년 기원제를 올리게 되었다며, 비록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된 생활이지만 오늘 풍년 기원제로 코로나19도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건설과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문광면지 편찬을 계기로 늘 오고 싶은 문광과 면민 모두가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