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회화’ 김일지 작가 '이응미술관' 개관
‘이응-회화’ 김일지 작가 '이응미술관' 개관
  • 괴산타임즈
  • 승인 2022.02.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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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읍내로 55 상시 전시
이응미술관.
이응미술관.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 55에 김일지 작가의 이응미술관이 개관했다.

김일지 작가는 영국 윔블던예술대학교 미술학과에서 학사학위(회화 전공)받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에서 석사학위(회화 전공)를 받았으며, 이후 귀국해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에서 '현대회화에서 텍스트와 이미지의 교차 양상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작가는 오랜 해외 생활로 다양한 언어를 습득했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소리를 다시 찾는 과정을 동그란 이응으로 표현했다.

김 작가의 ‘이응-회화’는 ‘ㅇ’의 양면성을 회화의 기법적 본질인 흔적이 지닌 양가성을 기반으로 했다. (현대)세상에는 ‘단일적’ 인 것 또한 ‘절대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어떤 추상적 관념을 드러내기 위해 구체적인 사물에 비유해 표현하는 방식으로 해낸다.

‘이응’은 ‘단추와 단추 구멍’으로 변환돼 '그리다'의 본질을 새롭게 깨우치게 한다. 이러한 이유로 김 작가의 신작들은 흥미롭고 감동을 준다.

김 작가의 이응미술관은 충북 괴산군에 있는 읍내로 55에서 상시 개장하고 있다.

김 작가는 ▲2021 오, 영, 이응, 동그라미, 설미재미술관, 가평, 경기도, 대한민국 ▲이응모음, 카페 아트앤, 서울, 대한민국 ▲2019 어찌씨展, 북구청사 중앙로비, 대구, 대한민국 ▲뭐꼬어에: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개인전, 스페이스 가창, 대구, 대한민국 ▲아스라이, 아트스페이스 루, 서울, 대한민국 ▲2018 이응展- 김일지 박사학위 청구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 2관 1전시실, 서울, 대한민국 ▲2015 단추이즘, 청림갤러리, 광명, 경기도, 대한민국 ▲이응츠러운 단추, 수다방, 서울, 대한민국 ▲2014 –ing展, 예술공간 자유, 고양, 경기도, 대한민국 ▲앙양엉영옹, 대안공간 눈, 수원, 경기도, 대한민국 ▲2013 Nomadic Stranger Part 2, Art Cafe Koona, 서울, 대한민국 ▲Nomadic Stranger Part 1, Adamas 253, 파주, 경기도, 대한민국 ▲2010 JigZag Project, Brand New Space, 런던, 영국 ▲Turbulence, Wimbledon Gallery, 런던, 영국 등의 개인전도 펼친바 있다.

이 밖에도 김 작가는 2014년 '앙양엉영옹'(대안공간 눈), 2019년 '아스라이'(아트스페이스 루), 2021년 '오, 영, 이응, 동그라미'(설미재미술관) 등을 선보이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엑스폼 (미술, 이데올로기, 쓰레기)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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