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연풍면 이장협의회(회장 김남호) 2월 정례회의가 10 일 연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윤남진 충북 도의원, 이양재, 장옥자 군 의원, 정성호 연풍파출소장, 배종섭 군자농협조합장, 김길채 연풍농업인상담소장 등이 참석하여 업무 관련 설명을 했다.

김남호 협의회장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하여 마을의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대비를 해줄것을 당부했다.

김현용 면장은 올해 군정 운영을 위한 신년 화두는 보합대화(保合大和)라며,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정책과 사회 문화가 급변하는 시기에 군민들과 소통, 협력, 협치를 시행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위한 대 화합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2년은 괴산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먼저 지난해 군정 성과는 괴산군은 지난해 예산 6,585억 원과 정부예산 6,20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괴산의 군민 1인당 예산액은 17,874천원으로 '20년 16,272천원대비 1,602천원 증가하였으며, 민선 7기 투자유치액은 2조 원을 돌파했다고 했다. 

특히 농업·농촌예산 1,406억 원을 투입하며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유기농·미래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했으며,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22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괴산군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려 K-유기농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명절 휴일이 시작되는 지난 1월 28일 21~25년까지 5년 동안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적용되는 오창 JCT ~ 괴산 ~ 연풍 JCT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최종 확정되었다며 51.8km / 26,540억원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을 남북 7개 축, 동서 9개축으로 7×9 동서 5축으로 당진~천안~오창~괴산~문경~울진을 이어진다고 하면서 발전된 연풍면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고 말했다.

이어 김 면장은 1.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8공구) 17~22(5년간) / 2,324억원 / 철도 11.6km

※ 개통 2023. 12월 예정(7, 9공구 지연)

2.중부내륙철도 313역사 광장조성 21~22(2년간) / 20억원(주차 30대>100대)

3.수옥정관광지 편익시설 설치사업 20~22(3년간) / 195억원 / 모노레일 4.3km

4.백두대간 국민쉼터 조성 20~23(4년간) / 36억원 / 김홍길.탐방로드 등

5.농촌재생 뉴딜사업 22~25(4년간) /140억원/ 축사집단화.마을정비

6.원풍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24(5년간) / 208억원 / 하천정비 2.3km

7.행촌~유하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21~24(4년간) / 58억원 / 도로확포장 1.2km

8.도시재생 예비사업 22(1년간) / 2.9억원 / 지역문화자원 발굴

9.행복주택 보금자리 및 주거플랫폼 사업 21~23(3년간) / 27억원 / 임대주택 및 주거환경

10.연풍면 청사 신축 21~22(2년간) / 54억원

11.주민자치동 신축 22~24(3년간) / 32억원

12.119 지역대 신축 21~23(3년간) / 13.1억원

13.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유하지구 6억 / 원풍지구 2억

14.행촌교차로~율전간 군도확포장 21~23(3년간)/ 1.5km / 22억원

15.수옥정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2~24(3년간)/ 하수처리시설 일처리150톤, 관로 5.7km / 68.94억원

16.연풍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칠성,장연) 20~23(4년간)/칠성 배수지 증설 500톤. 급배수관로 32.89km / 89.41억원.

기타 연풍면은 소규모 사업 포함 65건 4,952백만원.

괴산군 전체 사업은 143건 17,079억 원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