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성모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이상범 과장이 최신의 시술을 선보이며, 시술을 경험한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범 과장은 지난해 8월부터 진료를 시작해 목, 허리 등 통증 심한 환자에게 신경차단주사치료, 척추제성형술, 신경성형술을 시행하고 있다.
청천면 임천수씨와 요추압박골절과 추간판탈출증으로 움직일 때 마다 다리통증으로 고생한 괴산읍 박승순 씨, 90세의 연로한 연세에도 불구 척추신경성형술을 받은 소수면 장정희 노인 등이 이 같은 시술에 만족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장정희 노인은 겨울철에 미끄러져 허리가 부러진 후 충북대병원에서 3년 정도 치료를 받다가, 이번에 환자를 잘 고친다는 소문을 듣고, 성모병원 이상범 과장을 찾아 와 신경 성형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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