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최정복 기자]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주영생)은 지난 1일 설 명절 당일에 ‘온라인 라이브 참배’ 방송을 실시했다.
이번 설 연휴 5일간은 국립묘지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국립묘지가 참배 등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국립괴산호국원은 호국원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유가족의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해드리기 위해 유가족의 사전 신청을 받아 20명의 안장 유공자를 선정하여 ‘라이브 참배 방송’을 실시했다.
오전 9시30분부터 13시까지 국립괴산호국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가족이 집에서 묘역 현장을 마치 실시간으로 참배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참배 중간중간에 안장 유공자 소개, 사연 등을 송출했다.
‘온라인 라이브 참배’ 방송은 국립괴산호국원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괴산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