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15개월만에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입당원서를 제출, 30일 당원 자격심사위원회에서 재입당이 승인됐다.
한편,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가족 명의 건설사를 통해 수천억원 규모의 피감기관 발주 공사를 수주한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1년 4개월 정도 수사를 했으나, 소환되거나 조사받은 적이 한 번도 없어 재입당을 신청했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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