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체육회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21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에 장연면 송동경로당, 사리면 문화센터 등 2곳이 선정되어 지난 10월 18일부터 사리면 문화 체육센터, 장연면 송동경로당에서 어르신 체육활동을 펼쳐왔던 프로그램을 12월 30일 사리면 문화센터에서 사리면 종강식을 끝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는 이차영 군수와 이완철 체육회장이 어르신들의 마지막 생활체육 교실을 찾아 종강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2021 해 달맞이 생활체조 교실의 사업으로 지난 5월8일부터 12월24일까지 (8개월간) 어르신 생활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고립을 겪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장려와 건강 증진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장연면은 10월 18일 월요일부터, 사리면은 10월 19일 화요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2회 야외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차영 군수는 생활체조 교실에 열심히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 생활체육 활동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모습이 된 것 같다며 꾸준한 생활 체육활동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완철 괴산군 체육회장은 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수업에 참석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유지하시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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