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사리면(면장 신상돈)은 24일 사리면사무소에서 행복사리보금자리주택 입주예정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상돈 사리면장과 입주자 대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현황설명, 동·호수 추첨, 행복사리보금자리주택 견학을 실시했다.
행복사리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8세대(전용면적64.01㎡)로 조성됐으며 2022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자들은 괴산군에서 보여준 관심에 감사를 표했으며, 8세대 30여 명이 사리면으로 전입신고를 해 괴산군 일원이 되었다.
신상돈 사리면장은 “사리면 일원이 된 것을 축하드리며, 행복사리보금자리주택이 누구나 살고 싶은 보금자리 주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행복보금자리주택를 통해 통폐합 위기에 처한 면지역 학교를 살리고 인구증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붙어 넣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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