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홍영아 기자] 중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괴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안정좌)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인형극을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총 6회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소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함께 호흡하는 공연으로 재미있고 유익하게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불어 편식예방⋅골고루 먹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켜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안정좌 센터장은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영양과 위생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홍보,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