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감물면 구무정리 안종오(62세) 씨가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사랑상품권 20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안종오 씨는 “희망 괴산지원금으로 받은 괴산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진훈 감물면장은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그 취지에 맞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성금은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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