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영광건설㈜(대표 임재기)는 지난 13일 장연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고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현금은 ‘괴산사랑 1인 1계좌 갖기운동’ 일환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2년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으로 지정되어 저소득 아동, 장애인, 노인 등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영광건설㈜ 임재기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에 이러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영광건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