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노인복지관 서명선 관장은 12월 3일 금요일 사리면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여가・문화학교[사리면 편] 졸업식을 가졌으며, 이 날 24명의 졸업생이 졸업장과 개근상(3명), 정근상(4명)을 수여받았다.
찾아가는 여가・문화학교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사리면복지회관에서 운영되었으며 3월 19일(금) 시작으로 11월 26일(금)까지 총 28주간 교양강좌 및 여가프로그램, 문화활동 등 매주 금요일 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되었다.
찾아가는 여가・문화학교 사업에 참석한 조성순(반장) 어르신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매주 금요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다양한 교양강좌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참석하면서 매우 행복했다.”라며 괴산군노인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힘든 시기에도 무사히 건강하게 졸업식을 맞이하는 노인대학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 들게 찾아가 지역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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