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괴산군 감물면 사회적협동조합 ‘다함께 세상’(이사장 윤영우)에서 29일 감물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가구를 위해 김치 44박스(5㎏/박스, 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윤영우 다함께세상 이사장은 “겨울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김치는 유기농 배추 및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김치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감물면 사회적협동조합 ‘다함께세상’은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내 직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흙사랑영농조합법인에서도 올해 216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주고 있다.
이진훈 감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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